[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역투와 알렉스 게레로의 결승타를 LA 다저스가 4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서 4-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으나 6⅔이닝 4피안타 3볼넷 11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타선에서는 게레로가 8회 결승타를 때렸고 저스틴 터너, 안드레 이디어와 A.J. 엘리스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다저스는 이 승리로 시즌 전적 36승 2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31승 32패를 기록, 승률리 5할 아래로 떨어졌다.
다저스는 3회초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4회초 A.J. 엘리스의 적시타를 날려 2-0까지 스코어를 벌렸다.
커쇼의 역투는 계속됐다. 산발 안타와 볼넷 등을 내줬지만 매 이닝 꾸준히 삼진을 솎아내며 샌디에이코 타선을 6회까지 꽁꽁 틀어막았다. 하지만 7회 클린트 바메스에게 홈런을 맞아 첫 실점을 했다.
흐름을 가져온 샌디에이고는 바뀐 투수 이미 가르시아를 상대로 데릭 노리스가 역전 투런포를 때렸다.
하지만 다저스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8회초 터너의 동점 적시타, 알렉스 게레로의 역전 적시타를 묶어 4-3, 1점차 리드를 잡았다. 이어 해처와 리베라토어가 8회, 켈리 젠슨이 9회를 막고 경기를 매조졌다.
[one@maekyung.com]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서 4-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으나 6⅔이닝 4피안타 3볼넷 11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타선에서는 게레로가 8회 결승타를 때렸고 저스틴 터너, 안드레 이디어와 A.J. 엘리스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다저스는 이 승리로 시즌 전적 36승 2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31승 32패를 기록, 승률리 5할 아래로 떨어졌다.
다저스는 3회초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4회초 A.J. 엘리스의 적시타를 날려 2-0까지 스코어를 벌렸다.
커쇼의 역투는 계속됐다. 산발 안타와 볼넷 등을 내줬지만 매 이닝 꾸준히 삼진을 솎아내며 샌디에이코 타선을 6회까지 꽁꽁 틀어막았다. 하지만 7회 클린트 바메스에게 홈런을 맞아 첫 실점을 했다.
흐름을 가져온 샌디에이고는 바뀐 투수 이미 가르시아를 상대로 데릭 노리스가 역전 투런포를 때렸다.
하지만 다저스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8회초 터너의 동점 적시타, 알렉스 게레로의 역전 적시타를 묶어 4-3, 1점차 리드를 잡았다. 이어 해처와 리베라토어가 8회, 켈리 젠슨이 9회를 막고 경기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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