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박원순 박원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박원순 서울 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에서 열린 메르스 관련 시장-구청장 연석회의에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98번 확진환자가 전염성이 가장 왕성한 상태에서 이 병원에서 3일간 입원해 있었다”며 “메디힐 병원을 10일부터 23일까지 완전 봉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79명 환자가 있는 이 병원을 완전히 봉쇄해서 10일부터 23일까지 입·퇴원이 불가하고 외래진료도 받을 수 없는 조치를 취했다”며 “제2의 삼성병원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것에 단호하고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메르스로부터 시민 일상을 지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skdisk22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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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98번 확진환자가 전염성이 가장 왕성한 상태에서 이 병원에서 3일간 입원해 있었다”며 “메디힐 병원을 10일부터 23일까지 완전 봉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79명 환자가 있는 이 병원을 완전히 봉쇄해서 10일부터 23일까지 입·퇴원이 불가하고 외래진료도 받을 수 없는 조치를 취했다”며 “제2의 삼성병원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것에 단호하고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메르스로부터 시민 일상을 지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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