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부상 복귀전에서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3승을 거뒀던 다나카 마사히로(27·뉴욕 양키스)가 다음 등판을 하루 앞당긴다.
다나카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평균자책점 2.76). 양키스가 3-1로 이기면서 45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다나카는 지난 2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이후 팔뚝 및 손목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성공적인 복귀 무대를 치른 다나카의 다음 등판은 오는 10일과 11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워싱턴 내셔널스와 2연전. 당초 두 번째 경기(11일) 등판이 유력했지만 하루 앞당겨 첫 번째 경기(10일)에 나선다. 부상 회복 이후 홈 첫 출격이다.
마이클 피네다의 휴식에 따른 등판 조정이다. 피네다는 7승으로 팀 내 최다 승 투수. 그러나 11경기에서 70⅓이닝으로 팀 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지난해 오른 어깨 부상으로 76⅓이닝 밖에 안 던졌다. 이에 피네다의 등판을 한 번 건너뛰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다나카가 피네다의 등판 예정일이었던 10일 마운드에 오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나카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평균자책점 2.76). 양키스가 3-1로 이기면서 45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다나카는 지난 2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이후 팔뚝 및 손목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성공적인 복귀 무대를 치른 다나카의 다음 등판은 오는 10일과 11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워싱턴 내셔널스와 2연전. 당초 두 번째 경기(11일) 등판이 유력했지만 하루 앞당겨 첫 번째 경기(10일)에 나선다. 부상 회복 이후 홈 첫 출격이다.
마이클 피네다의 휴식에 따른 등판 조정이다. 피네다는 7승으로 팀 내 최다 승 투수. 그러나 11경기에서 70⅓이닝으로 팀 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지난해 오른 어깨 부상으로 76⅓이닝 밖에 안 던졌다. 이에 피네다의 등판을 한 번 건너뛰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다나카가 피네다의 등판 예정일이었던 10일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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