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투수 파코 로드리게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로드리게스를 팔꿈치 염좌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5월 31일로 소급 적용했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시즌 18경기 중 1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10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61의 성적을 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30일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 1/3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개막전 불펜 투수 중 조엘 페랄타(어깨), 페드로 바에즈(흉근)에 이어 세 번째 불펜 투수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다저스는 로드리게스를 대신해 우완 투수 맷 웨스트를 콜업했다. 지난 5월 5일 영입한 웨스트는 이번 시즌 토론토 산하 더블A 뉴햄프셔, 다저스 산하 더블A 털사,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1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했다. 24 2/3이닝동안 28탈삼진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0.97, 피안타율 0.182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다저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로드리게스를 팔꿈치 염좌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5월 31일로 소급 적용했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시즌 18경기 중 1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10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61의 성적을 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30일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 1/3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개막전 불펜 투수 중 조엘 페랄타(어깨), 페드로 바에즈(흉근)에 이어 세 번째 불펜 투수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다저스는 로드리게스를 대신해 우완 투수 맷 웨스트를 콜업했다. 지난 5월 5일 영입한 웨스트는 이번 시즌 토론토 산하 더블A 뉴햄프셔, 다저스 산하 더블A 털사,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1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했다. 24 2/3이닝동안 28탈삼진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0.97, 피안타율 0.1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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