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홈런왕’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자신의 자리를 빠르게 찾아가고 있다.
30일 문학 SK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윤희상을 상대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박병호는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144km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5호.
4경기 연속 홈런을 쳐낸 박병호는 17개로 홈런 공동 1위에 오른 최형우 나바로(이상 삼성) 테임즈(NC)를 2개차로 뒤쫓았다.
또한 박병호는 이 솔로 홈런으로 역대 69번째로 500타점을 달성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일 문학 SK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윤희상을 상대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박병호는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144km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5호.
4경기 연속 홈런을 쳐낸 박병호는 17개로 홈런 공동 1위에 오른 최형우 나바로(이상 삼성) 테임즈(NC)를 2개차로 뒤쫓았다.
또한 박병호는 이 솔로 홈런으로 역대 69번째로 500타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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