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일본 진출 이래 개인 신기록인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까지 1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과시한 이대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연속 안타 경기 숫자를 ‘17’로 늘렸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2루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토메이 다이키의 3구째를 받아쳐 2루타를 기록했다. 2루주자가 득점에 성공하며 타점도 동시에 수확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까지 1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과시한 이대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연속 안타 경기 숫자를 ‘17’로 늘렸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2루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토메이 다이키의 3구째를 받아쳐 2루타를 기록했다. 2루주자가 득점에 성공하며 타점도 동시에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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