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김원익 기자] KIA타이거즈 김민우가 4경기 연속 2루타를 때려내며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펼치고 있다.
쳤다 하면 2루타다. 김민우는 16일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지난 6일 늦은 2015 시즌 1군 데뷔전 이후 선발 5경기서 연일 맹타다. 8일 1안타를 시작으로 10일부터 4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 동시에 4경기 연속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선발 5경기 타율 6할(16타수 10안타)의 맹타. 해당 경기서 김민우는 2루타 5개에 홈런 1개 7타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다.
13일 광주 kt전서 연장 10회 말 끝내기 스리런을 때려낸 기세가 16일 경기서도 이어졌다. 2회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이후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 3루수 오른쪽 방면의 내야안타를 때렸다. 이어 6회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 유희관의 6구를 공략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렸다. 네 번째 타석은 아쉬웠다. 8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민우는 3구만에 루킹삼진으로 돌아섰다.
더 이상의 기회가 돌아오지 않는 것이 아쉬웠다. KIA는 5-5인 9회 초 한승혁이 김재호에게 2타점 3루타를 맞아 5-7로 리드를 내줬다. 이어진 9회 말 공격서 김민우의 타석까지 돌아오지 않고 공격이 끝났고, KIA는 쓰린 패배를 당했다.
[on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쳤다 하면 2루타다. 김민우는 16일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지난 6일 늦은 2015 시즌 1군 데뷔전 이후 선발 5경기서 연일 맹타다. 8일 1안타를 시작으로 10일부터 4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 동시에 4경기 연속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선발 5경기 타율 6할(16타수 10안타)의 맹타. 해당 경기서 김민우는 2루타 5개에 홈런 1개 7타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다.
13일 광주 kt전서 연장 10회 말 끝내기 스리런을 때려낸 기세가 16일 경기서도 이어졌다. 2회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이후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 3루수 오른쪽 방면의 내야안타를 때렸다. 이어 6회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 유희관의 6구를 공략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렸다. 네 번째 타석은 아쉬웠다. 8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민우는 3구만에 루킹삼진으로 돌아섰다.
더 이상의 기회가 돌아오지 않는 것이 아쉬웠다. KIA는 5-5인 9회 초 한승혁이 김재호에게 2타점 3루타를 맞아 5-7로 리드를 내줬다. 이어진 9회 말 공격서 김민우의 타석까지 돌아오지 않고 공격이 끝났고, KIA는 쓰린 패배를 당했다.
[on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