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김성근 감독이 4타점을 올린 정근우를 칭찬했다.
한화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0-6으로 이겼다. 한화는 kt 위즈전 2연패에서 탈출하며 17승14패가 됐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정근우가 잘해줬다. 배영수는 홈런을 맞았지만 끝까지 끌고 간 것이 좋아졌다. 송창식은 내가 길게 간다는 것이 느껴졌는데 가운데에서 잘 해줬다”고 잘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배영수는 4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1개.
김성근 감독은 복숭아 뼈 쪽이 좋지 않아 선발 출전하지 않는 김경언을 대타 카드로 활용했다.
김성근 감독은 “김경언이 내 뒤에서 스윙을 하고 있었는데 승부처라 생각 됐다. 그래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투타 전반에 걸쳐 좀 더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재정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한화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0-6으로 이겼다. 한화는 kt 위즈전 2연패에서 탈출하며 17승14패가 됐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정근우가 잘해줬다. 배영수는 홈런을 맞았지만 끝까지 끌고 간 것이 좋아졌다. 송창식은 내가 길게 간다는 것이 느껴졌는데 가운데에서 잘 해줬다”고 잘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배영수는 4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1개.
김성근 감독은 복숭아 뼈 쪽이 좋지 않아 선발 출전하지 않는 김경언을 대타 카드로 활용했다.
김성근 감독은 “김경언이 내 뒤에서 스윙을 하고 있었는데 승부처라 생각 됐다. 그래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투타 전반에 걸쳐 좀 더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재정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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