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7회말 1사 3루 상황 한화 최진행의 희생플라이 때 홈인한 3루주자 김태균이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전날 kt에 일격을 당하며 패한 한화는 유먼을 선발로 등판시킨다. 유먼은 올시즌 6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5.01로 부진하다. 왼손투수임에도 오른손타자(.333)나 왼손타자(.315) 모두에게 약한 모습이다. 안타가 많으니 실점도 많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지난 1일 롯데전 3과 3분의 1이닝 8피안타(1홈런) 5실점(4자책)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한 상황. 한화로서는 선발진 안정을 위해서는 유먼의 반등이 꼭 필요하다.
10연패를 끊으며 오랜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난 kt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 엄상백은 올시즌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9.95를 기록하고 있는 신인투수다. 조범현 kt 감독은 롯데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생긴 마운드 공백에 엄상백을 선발로 기용하고 있다. 엄상백은 지난 3일 NC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전날 kt에 일격을 당하며 패한 한화는 유먼을 선발로 등판시킨다. 유먼은 올시즌 6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5.01로 부진하다. 왼손투수임에도 오른손타자(.333)나 왼손타자(.315) 모두에게 약한 모습이다. 안타가 많으니 실점도 많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지난 1일 롯데전 3과 3분의 1이닝 8피안타(1홈런) 5실점(4자책)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한 상황. 한화로서는 선발진 안정을 위해서는 유먼의 반등이 꼭 필요하다.
10연패를 끊으며 오랜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난 kt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웠다. 엄상백은 올시즌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9.95를 기록하고 있는 신인투수다. 조범현 kt 감독은 롯데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생긴 마운드 공백에 엄상백을 선발로 기용하고 있다. 엄상백은 지난 3일 NC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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