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두산 베어스 에이스 장원준(30)이 다음주 정상 복귀할 수 있을까.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번 주 몸 상태 결과에 따라 결정할 방침하다.
김 감독은 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장원준 복귀 시점에 대해 “아직 언제 올라올지 모른다”고 잘라 말한 뒤 “캐치볼을 한 뒤 괜찮으면 일요일(10일)에 정상 피칭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일요일 정상 피칭을 할 수 있을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주를 지켜봐야 한다. 일요일 정상 피칭 후 이상이 없으면 정상적으로 합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준은 지난 2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정밀검사 결과 팔꿈치에 뼛조각이 발견됐다. 이 뼛조각이 돌아다니다 신경을 건드려 통증을 유발시킨 것. 당장은 괜찮지만, 또 언제 통증이 재발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두산 코칭스태프는 올 시즌은 수술 없이 끌고 가기로 했다.
장원준은 올 시즌 6경기 선발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선발투수로서 꾸준히 제 몫을 했다.
한편 김강률도 이날 오전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았다. 김 감독은 “아침 일찍 수술을 받았을 텐데 아직 보고 받은 것은 없다. 수술은 잘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min@maekyung.com]
김 감독은 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장원준 복귀 시점에 대해 “아직 언제 올라올지 모른다”고 잘라 말한 뒤 “캐치볼을 한 뒤 괜찮으면 일요일(10일)에 정상 피칭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일요일 정상 피칭을 할 수 있을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주를 지켜봐야 한다. 일요일 정상 피칭 후 이상이 없으면 정상적으로 합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준은 지난 2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정밀검사 결과 팔꿈치에 뼛조각이 발견됐다. 이 뼛조각이 돌아다니다 신경을 건드려 통증을 유발시킨 것. 당장은 괜찮지만, 또 언제 통증이 재발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두산 코칭스태프는 올 시즌은 수술 없이 끌고 가기로 했다.
장원준은 올 시즌 6경기 선발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선발투수로서 꾸준히 제 몫을 했다.
한편 김강률도 이날 오전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았다. 김 감독은 “아침 일찍 수술을 받았을 텐데 아직 보고 받은 것은 없다. 수술은 잘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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