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한국 U23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여자 U23배구선수권대회 8강 2차전 인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7 25-11)로 가볍게 승리했다.
약체 인도를 맞아 모든 선수를 기용하는 여유를 보인 한국 대표팀은 오는 7일 4강 관문인 대만과의 경기에서 승리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홍성진 감독은 “이번 경기에 선수 12명을 전략적으로 모두 가용했는데 모두 제몫을 해줬다”며 “4강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대만과의 경기를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구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은 강한 조직력과 뛰어난 공격력을 갖추고 있는 팀이다”면서 “승리하려면 오늘과 같은 경기흐름을 유지하면서 좀 더 안정적인 공격과 수비가 이뤄져야 한다. 톱니바퀴같은 조직력으로 대만을 뛰어넘을 것”라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7일 오후 2시(현지시각) 4강 티켓을 놓고 대만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yoo6120@maekyung.com]
약체 인도를 맞아 모든 선수를 기용하는 여유를 보인 한국 대표팀은 오는 7일 4강 관문인 대만과의 경기에서 승리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홍성진 감독은 “이번 경기에 선수 12명을 전략적으로 모두 가용했는데 모두 제몫을 해줬다”며 “4강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대만과의 경기를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구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은 강한 조직력과 뛰어난 공격력을 갖추고 있는 팀이다”면서 “승리하려면 오늘과 같은 경기흐름을 유지하면서 좀 더 안정적인 공격과 수비가 이뤄져야 한다. 톱니바퀴같은 조직력으로 대만을 뛰어넘을 것”라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7일 오후 2시(현지시각) 4강 티켓을 놓고 대만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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