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로드FC와 계약 최홍만 로드FC와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41대 천하장사이자 2005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챔피언 최홍만(35)이 로드FC와 계약을 맺었다.
로드 FC는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최홍만과의 계약체결을 알렸다. 최홍만은 2014년 9월 12일 ‘레볼루션 2’에서 카를루스 도요타(일본/브라질)와 종합격투기(MMA)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무산된 바 있다.
프로통산 킥복싱 18전 12승 6패 및 MMA 5전 2승 3패. 그러나 최홍만은 미노와 이쿠히사(38·일본)와의 2009년 10월 6일 ‘슈퍼 헐크 그랑프리’ 준결승에서 2라운드 1분 27초 만에 ‘힐 훅’ 기술에 항복한 이후 실전 경험이 없다. 어느덧 2030일(만 5년6개월21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전성기 최홍만은 218cm 160kg이라는 엄청난 체격을 자랑했다. K-1 월드그랑프리에서 3차례나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2008년 6월 10일 뇌종양 수술 이후 체중 감소가 불가피해졌다. 일본 격투기전문매체 ‘MMA플래닛’은 2014년 9월 11일 “최홍만이 수술 후 120kg까지 빠졌다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햇수로는 6년째인 실전 공백과 과거와 확연히 다른 힘의 감소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최홍만 MMA 복귀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dogma01@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41대 천하장사이자 2005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챔피언 최홍만(35)이 로드FC와 계약을 맺었다.
로드 FC는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최홍만과의 계약체결을 알렸다. 최홍만은 2014년 9월 12일 ‘레볼루션 2’에서 카를루스 도요타(일본/브라질)와 종합격투기(MMA)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무산된 바 있다.
프로통산 킥복싱 18전 12승 6패 및 MMA 5전 2승 3패. 그러나 최홍만은 미노와 이쿠히사(38·일본)와의 2009년 10월 6일 ‘슈퍼 헐크 그랑프리’ 준결승에서 2라운드 1분 27초 만에 ‘힐 훅’ 기술에 항복한 이후 실전 경험이 없다. 어느덧 2030일(만 5년6개월21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전성기 최홍만은 218cm 160kg이라는 엄청난 체격을 자랑했다. K-1 월드그랑프리에서 3차례나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2008년 6월 10일 뇌종양 수술 이후 체중 감소가 불가피해졌다. 일본 격투기전문매체 ‘MMA플래닛’은 2014년 9월 11일 “최홍만이 수술 후 120kg까지 빠졌다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햇수로는 6년째인 실전 공백과 과거와 확연히 다른 힘의 감소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최홍만 MMA 복귀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dogma01@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