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MLB 역사상 최장·최고 계약의 주인공’ 지안카를로 스탠튼(25·마이애미 말린스)이 마이애미 구단 역대 최다 홈런을 기록한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스탠튼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씨디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초 1사 2루서 상대 선발 딜론 지를 상대로 비거리 129m의 우중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호 홈런이자 통산 155호 홈런.
스탠튼은 이 홈런으로 마이애미 역사상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그는 종전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댄 어글라(154홈런)를 누르고 마이애미 최고의 홈런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스탠튼은 지난 2010년 6월 빅리그에 데뷔, 644번째 경기 만에 155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매년 꾸준히 20홈런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다.
[chqkqk@maekyung.com]
스탠튼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씨디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초 1사 2루서 상대 선발 딜론 지를 상대로 비거리 129m의 우중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호 홈런이자 통산 155호 홈런.
스탠튼은 이 홈런으로 마이애미 역사상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그는 종전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댄 어글라(154홈런)를 누르고 마이애미 최고의 홈런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스탠튼은 지난 2010년 6월 빅리그에 데뷔, 644번째 경기 만에 155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매년 꾸준히 20홈런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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