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가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가 사용하는 ‘나이키 메소드 프로토타입 006’ 퍼터를 한정 판매한다.
이 퍼터는 일반 아마추어에게 처음 내놓는 것으로 나이키 골프의 클럽 제품 개발 연구 센터 오븐(The Oven)에서 직접 제작한 한정판이다. 폴리메탈 그루브 기술을 적용해 타구감이 좋고, 정확도와 안정성이 뛰어난 퍼터로 레이저 오븐 로고를 각인한 것이 특징이다.
로리 맥길로이 외에도 노승열,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선수 등이 이 퍼터를 사용해 여섯 번의 글로벌 투어와 두 번의 메이저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했다.
판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www.nikegolf.co.kr)에서 RZN 블랙 골프공과 헤드커버 등이 포함된 5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가격은 45만 원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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