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한밤의 TV연예’가 김연아-김원중 커플의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연아, 김원중 커플의 재결합 관련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날 한 연예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재결합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이 다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기사가 보도된 것.
이에 ‘한밤의 TV연예’는 모 기자를 만났고, 기자는 제작진에 “두 사람이 같이 착용한 액세서리가 있다고 들었다”며 “반지를 다시 착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빙상계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재결합이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재결합 설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4년 초 태릉 선수촌 주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김원중이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할 당시 합숙소를 무단이탈하는 등 개인적 사건들이 겹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소원해졌고 지난해 결별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고려대 대학원 재학중이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skdisk222@maekyung.com]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연아, 김원중 커플의 재결합 관련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날 한 연예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재결합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이 다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기사가 보도된 것.
이에 ‘한밤의 TV연예’는 모 기자를 만났고, 기자는 제작진에 “두 사람이 같이 착용한 액세서리가 있다고 들었다”며 “반지를 다시 착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빙상계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재결합이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재결합 설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4년 초 태릉 선수촌 주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김원중이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할 당시 합숙소를 무단이탈하는 등 개인적 사건들이 겹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소원해졌고 지난해 결별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고려대 대학원 재학중이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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