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김용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한 윤규진이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그라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한화는 에이스 탈보트가 선발로 나섰다. 지난 1일 두산전에서 나온 유먼이 2일 등판한 탈보트 앞에 위치할 것으로 보였지만 팀 사정이 급하다. 한화는 지난 3·5일 마산 NC전에서 2연패했다. 시즌 첫 연패를 당하며 2승4패로 넥센과 공동 8위까지 떨어졌다.
이에 맞서는 LG에서는 유망주 임정우가 선발로 나온다. 임정우는 지난 1일 잠실 롯데전에서 선발로 나와 4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선방했다. LG는 지난 주말 삼성에 2연승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한화는 에이스 탈보트가 선발로 나섰다. 지난 1일 두산전에서 나온 유먼이 2일 등판한 탈보트 앞에 위치할 것으로 보였지만 팀 사정이 급하다. 한화는 지난 3·5일 마산 NC전에서 2연패했다. 시즌 첫 연패를 당하며 2승4패로 넥센과 공동 8위까지 떨어졌다.
이에 맞서는 LG에서는 유망주 임정우가 선발로 나온다. 임정우는 지난 1일 잠실 롯데전에서 선발로 나와 4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선방했다. LG는 지난 주말 삼성에 2연승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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