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막내 kt 위즈에 2연승을 거뒀다. 선발 윤성환의 호투와 4회 고루 터진 타선의 힘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5-1로 승리하며 시즌 3승(1패)째를 거뒀다. 윤성환은 6이닝 동안 107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역시 선발 윤성환이 기대한대로 잘 던져줬다”며 “위기 때 삼진을 잡는 능력이야 말로 윤성환의 가장 큰 장점이며, 오늘 특히 돋보였다”고 칭찬했다.
류 감독은 또 “타자들이 초반에는 상대 투수에게 밀려 고전했지만 4회 최형우-이승엽의 연속 안타가 승리를 가져왔고, 6회 구자욱의 추가 홈런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2일 타일러 클로이드를 선발로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chqkqk@maekyung.com]
삼성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5-1로 승리하며 시즌 3승(1패)째를 거뒀다. 윤성환은 6이닝 동안 107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역시 선발 윤성환이 기대한대로 잘 던져줬다”며 “위기 때 삼진을 잡는 능력이야 말로 윤성환의 가장 큰 장점이며, 오늘 특히 돋보였다”고 칭찬했다.
류 감독은 또 “타자들이 초반에는 상대 투수에게 밀려 고전했지만 4회 최형우-이승엽의 연속 안타가 승리를 가져왔고, 6회 구자욱의 추가 홈런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2일 타일러 클로이드를 선발로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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