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의 신인 포수 안중열(20)이 1일 경기에 선발 출장한다.
안중열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리는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9번타자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장한다. 안중열은 선발 출장 경험이 없는 신인이다. 지난 3경기서는 모두 경기 후반 짧은 이닝을 소화했다. 안중열은 이날 선발투수로 1군 경기서 데뷔전을 갖는 동갑내기 박세웅(20)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조범현 kt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지난 3경기 동안 실점이 많았다. 그래서 변화를 주려고 했다”며 “(박)세웅이가 어려 (용)덕한이가 낫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둘이 퓨처스리그 1년 동안 해왔고, 기대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중열이의 패턴을 저쪽(삼성)은 전혀 모를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안중열과 박세웅, kt의 두 미래가 동시에 출격한다.
[chqkqk@maekyung.com]
안중열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리는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9번타자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장한다. 안중열은 선발 출장 경험이 없는 신인이다. 지난 3경기서는 모두 경기 후반 짧은 이닝을 소화했다. 안중열은 이날 선발투수로 1군 경기서 데뷔전을 갖는 동갑내기 박세웅(20)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조범현 kt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지난 3경기 동안 실점이 많았다. 그래서 변화를 주려고 했다”며 “(박)세웅이가 어려 (용)덕한이가 낫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둘이 퓨처스리그 1년 동안 해왔고, 기대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중열이의 패턴을 저쪽(삼성)은 전혀 모를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안중열과 박세웅, kt의 두 미래가 동시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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