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노장은 죽지 않는다. 우완 투수 바르톨로 콜론(42)이 뉴욕 메츠의 2015시즌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다.
메츠 구단은 24일(한국시간) 콜론을 2015시즌 개막전 선발로 공식 발표했다. 콜론은 오는 4월 7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즌 개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973년 5월 24일생인 콜론은 미국 나이로 41세 317일에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됐다. 이는 메츠 구단 역사상 최고령 개막전 선발 기록이다.
지난 시즌 메츠와 2년 2000만 달러에 계약한 콜론은 계약 첫 해 31경기에서 202 1/3이닝을 던지며 15승 13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 메츠 선발 중 가장 많은 투구 이닝과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에 선발로 나와 11 2/3이닝을 던지며 18피안타 10실점(평균자책점 7.71)을 기록 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메츠 구단은 24일(한국시간) 콜론을 2015시즌 개막전 선발로 공식 발표했다. 콜론은 오는 4월 7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즌 개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973년 5월 24일생인 콜론은 미국 나이로 41세 317일에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됐다. 이는 메츠 구단 역사상 최고령 개막전 선발 기록이다.
지난 시즌 메츠와 2년 2000만 달러에 계약한 콜론은 계약 첫 해 31경기에서 202 1/3이닝을 던지며 15승 13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 메츠 선발 중 가장 많은 투구 이닝과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에 선발로 나와 11 2/3이닝을 던지며 18피안타 10실점(평균자책점 7.7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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