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수아레스 결승골’ ‘호날두’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결승골로 바르셀로나에 승리로 안겼다.
수아레스는 전날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레알마드리드와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11분 결승골을 넣었다.
수아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머줬다.
최근 4연승을 달린 바르셀로나는 22승 2무 4패(승점 68)가 돼 2위 레알 마드리드(21승 1무 6패, 승점 64)와 승점 차를 벌리며 리그 내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수아레스의 골이 나오기 전까지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밀리는 형세였다. 바르셀로나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동점골을 허용한 이후 주도권을 찾아 오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로서는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전반전 동안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던 수아레스는 후반 11분 다니엘 알베스의 침투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돌파해 골망을 흔들었다. 수아레스는 상대 수비수 2명의 견제를 받으면서도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1골 차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엘클라시코의 승리자가 됐다.
수아레스 결승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아레스 결승골,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경기 진짜 볼 만 했다” “수아레스 결승골” “”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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