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SK가 KT를 8-4로 꺾어 전날 2-3, 1점차 패배에 설욕했다.
SK는 선발 켈리와 이어 던진 채병용의 호투와 박정권의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8-4로 승리했다.
SK 켈리가 팀 승리 후 여자친구를 그라운드로 불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반면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KT는 이날 패배로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한편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SK는 선발 켈리와 이어 던진 채병용의 호투와 박정권의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8-4로 승리했다.
SK 켈리가 팀 승리 후 여자친구를 그라운드로 불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반면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KT는 이날 패배로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한편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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