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골프 하면 귀족스포츠라는 인식, 이제는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젊은 층의 관심 증가와 용품 가격의 하락으로 골프 대중화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는데요.
골프 시장에 부는 훈풍,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로 나온 드라이버로 시원스럽게 샷을 날립니다.
온 신경을 집중해 퍼팅도 해보고, 알록달록 새 공의 촉감도 느껴봅니다.
5개국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박람회 '2015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엔 첫날부터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평일인데도 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운집.
정장 차림의 직장인은 물론, 젊은 여성과 70대 노인까지 남녀노소 구별이 없습니다.
▶ 인터뷰 : 김리사 / 서울 청담동
- "요즘엔 젊은 사람들이 거의 골프를 치고, 여자 친구들도 옷을 공유하고 채도 뭐가 좋은지 공유하고…."
젊고 다양해진 소비자 기호에 발맞춰 골프업계도 저가 제품 출시와 디자인 다변화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10만 원대 드라이버에 만화 캐릭터를 입힌 용품과 액세서리까지 등장했습니다.
▶ 인터뷰 : 문경안 / 볼빅 회장
- "여성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색깔을 개발해서 새로운 유형의 골프공을 대중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방안과 그에 역행한다던 '김영란법' 논란.
정치권 발 치맛바람에는 이제 관심 없다는 듯 낮아진 문턱을 타고 골프에 봄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 박상곤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
골프 하면 귀족스포츠라는 인식, 이제는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젊은 층의 관심 증가와 용품 가격의 하락으로 골프 대중화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는데요.
골프 시장에 부는 훈풍,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로 나온 드라이버로 시원스럽게 샷을 날립니다.
온 신경을 집중해 퍼팅도 해보고, 알록달록 새 공의 촉감도 느껴봅니다.
5개국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박람회 '2015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엔 첫날부터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평일인데도 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운집.
정장 차림의 직장인은 물론, 젊은 여성과 70대 노인까지 남녀노소 구별이 없습니다.
▶ 인터뷰 : 김리사 / 서울 청담동
- "요즘엔 젊은 사람들이 거의 골프를 치고, 여자 친구들도 옷을 공유하고 채도 뭐가 좋은지 공유하고…."
젊고 다양해진 소비자 기호에 발맞춰 골프업계도 저가 제품 출시와 디자인 다변화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10만 원대 드라이버에 만화 캐릭터를 입힌 용품과 액세서리까지 등장했습니다.
▶ 인터뷰 : 문경안 / 볼빅 회장
- "여성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색깔을 개발해서 새로운 유형의 골프공을 대중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방안과 그에 역행한다던 '김영란법' 논란.
정치권 발 치맛바람에는 이제 관심 없다는 듯 낮아진 문턱을 타고 골프에 봄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 박상곤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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