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조기 귀가했다.
‘댈러스 모닝 뉴스’의 레인저스 담당 기자 에반 그랜트는 6일(한국시간) 추신수가 감기 증세로 일찍 귀가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할 예정이었다. 경기 소화 없이 팀 훈련만 소화하는 일정이었지만, 이를 취소하고 조퇴했다.
시즌 준비에 이상을 줄 정도의 문제는 아니다. 추신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송재우 IB스포츠 이사는 “어제부터 목감기 증상이 있었다. 새벽에 훈련을 한 뒤 아침에 감독을 만났는데 어차피 오늘 경기 안 뒤니 쉬라고 해서 숙소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전날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댈러스 모닝 뉴스’의 레인저스 담당 기자 에반 그랜트는 6일(한국시간) 추신수가 감기 증세로 일찍 귀가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할 예정이었다. 경기 소화 없이 팀 훈련만 소화하는 일정이었지만, 이를 취소하고 조퇴했다.
시즌 준비에 이상을 줄 정도의 문제는 아니다. 추신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송재우 IB스포츠 이사는 “어제부터 목감기 증상이 있었다. 새벽에 훈련을 한 뒤 아침에 감독을 만났는데 어차피 오늘 경기 안 뒤니 쉬라고 해서 숙소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전날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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