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샷 감각을 완전히 되찾았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맥길로이는 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블루 몬스터 TPC(파72.7528야드)에서 열릴 대회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혼다 클래식에서 컷오프 당해서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다음 대회에 더 잘 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주 올해 첫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맥길로이는 컷 탈락하는 망신을 당했다. 올해 초 유러피언 투어 2개 대회에서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할 만큼 상승세를 타고 있던 맥길로이는 자존심을 크게 구겼다.
맥길로이는 “긴 휴식 때문에 샷 감각을 찾을 수 없었다”면서도 “이제는 샷 감각을 완전히 되찾았다”고 이번 대회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세미놀 골프클럽 회원들과 벌이는 친선 경기인 ‘세미놀 프로 멤버’에서 맥길로이는 63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맥길로이는 “내 이름이 리더보드에 있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면서 “지난주에는 바람 때문에 고전했지만 이젠 바로 고쳤다”고 밝혔다.
[yoo6120@maekyung.com]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맥길로이는 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블루 몬스터 TPC(파72.7528야드)에서 열릴 대회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혼다 클래식에서 컷오프 당해서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다음 대회에 더 잘 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주 올해 첫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맥길로이는 컷 탈락하는 망신을 당했다. 올해 초 유러피언 투어 2개 대회에서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할 만큼 상승세를 타고 있던 맥길로이는 자존심을 크게 구겼다.
맥길로이는 “긴 휴식 때문에 샷 감각을 찾을 수 없었다”면서도 “이제는 샷 감각을 완전히 되찾았다”고 이번 대회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세미놀 골프클럽 회원들과 벌이는 친선 경기인 ‘세미놀 프로 멤버’에서 맥길로이는 63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맥길로이는 “내 이름이 리더보드에 있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면서 “지난주에는 바람 때문에 고전했지만 이젠 바로 고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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