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죄 위헌 결정이 발표되자 콘돔주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위헌 결정 발표 직후 콘돔 생산업체 유니더스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유니더스는 위헌 결정 소식 이후 폭등해 오후 2시28분 현재 상한가인 3천120원을 나타냈다.
그러나 간통죄 폐지가 콘돔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지 아직 증명되지 않은 만큼, 주가의 추이는 한동안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국가가 법률로 간통을 처벌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게 되므로 위헌이다”라고 결정을 내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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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더스는 위헌 결정 소식 이후 폭등해 오후 2시28분 현재 상한가인 3천120원을 나타냈다.
그러나 간통죄 폐지가 콘돔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지 아직 증명되지 않은 만큼, 주가의 추이는 한동안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국가가 법률로 간통을 처벌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게 되므로 위헌이다”라고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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