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선수를 맞바꿨다.
양 구단은 6일(한국시간) 1대1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피츠버그는 우완 투수 브라이튼 트레파니어(23)를 내주고, 대신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에드워드 살세도(23)를 받을 예정이다.
파이어리츠가 받아 온 살세도는 지난 시즌 트리플A 그윈넷에서 413타석에 등장, 타율 0.212 출루율 0.294 장타율 0.357을 기록했다.
‘베이스볼아메리카’에 따르면, 살세도는 계약 당시 연령을 속인 것이 적발돼 2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2010년 계약금 160만 달러에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주 포지션은 3루지만, 유격수와 우익수도 소화 가능하다.
트레파니어는 파이어리츠가 2010년 드래프트에서 41라운드에 선발한 투수다. 2014년 상위 싱글A 브래덴튼에서 38경기에 출전, 53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53 40탈삼진 33볼넷을 기록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마이너리그 트레이드로 양 팀의 40인 명단에는 영향이 없다. 강정호의 입지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양 구단은 6일(한국시간) 1대1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피츠버그는 우완 투수 브라이튼 트레파니어(23)를 내주고, 대신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에드워드 살세도(23)를 받을 예정이다.
파이어리츠가 받아 온 살세도는 지난 시즌 트리플A 그윈넷에서 413타석에 등장, 타율 0.212 출루율 0.294 장타율 0.357을 기록했다.
‘베이스볼아메리카’에 따르면, 살세도는 계약 당시 연령을 속인 것이 적발돼 2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2010년 계약금 160만 달러에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주 포지션은 3루지만, 유격수와 우익수도 소화 가능하다.
트레파니어는 파이어리츠가 2010년 드래프트에서 41라운드에 선발한 투수다. 2014년 상위 싱글A 브래덴튼에서 38경기에 출전, 53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53 40탈삼진 33볼넷을 기록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마이너리그 트레이드로 양 팀의 40인 명단에는 영향이 없다. 강정호의 입지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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