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보경(26)이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카디프 시티와의 계약을 도중에 해지했다. 카디프와의 계약은 오는 6일 30일까지였다.
카디프는 25일 오전 0시45분(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김보경과 클럽의 계약을 상호합의하에 해지했다”면서 “해지 효력은 즉시 발휘된다. 김보경은 카디프를 퇴단한다”고 발표했다.
김보경은 2012년 8월 1일 이적료 300만 유로(36억5796만 원)에 카디프로 합류했다. 입단 후 64경기 3골 3도움. 경기당 60.2분을 소화했으나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14에 그쳤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날개로 뛰었다.
국가대표로 김보경은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위를 함께했다. A매치 30경기 3골. 20~23세 이하 대표로 41경기(10골)나 뛸 정도로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2012 런던올림픽에는 23세 이하 대표팀의 일원으로 동메달을 수상했다.
[dogma01@maekyung.com]
카디프는 25일 오전 0시45분(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김보경과 클럽의 계약을 상호합의하에 해지했다”면서 “해지 효력은 즉시 발휘된다. 김보경은 카디프를 퇴단한다”고 발표했다.
김보경은 2012년 8월 1일 이적료 300만 유로(36억5796만 원)에 카디프로 합류했다. 입단 후 64경기 3골 3도움. 경기당 60.2분을 소화했으나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14에 그쳤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날개로 뛰었다.
국가대표로 김보경은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위를 함께했다. A매치 30경기 3골. 20~23세 이하 대표로 41경기(10골)나 뛸 정도로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2012 런던올림픽에는 23세 이하 대표팀의 일원으로 동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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