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호주 쿠웨이트'
2015 호주 아시안컵 개막전 주심으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라브샨 이르마토프가 배정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9일 "라브샨 이르마토프 심판이 9일 오후 6시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개막전 호주-쿠웨이트 주심을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라브샨 이르마토프는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남아공-멕시코의 개막전 경기주심을 맡았으며,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네덜란드-코스타리카의 8강전 주심을 맡았습니다. 또 AFC 올해의 심판에 5차례 선정됐습니다. 한국경기로는 지난 2004년 아시안컵 조별예선 1차전 주심으로 나섰으며, 2011년 아시안컵 8강 이란과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습니다.
한편 한국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2시 호주 캔버라에서 오만과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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