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는 레오의 초반 부진을 잘 메운 김명진의 활약으로 6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농구 LG 역시 56점을 합작한 제퍼슨, 문태종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세트에 3개의 서브에이스를 올렸지만, 초반 평소보다 부진했던 레오,
대신 2년차 김명진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2세트까지 10점을 올리며 상대 기세를 꺾었습니다.
군입대로 자리를 비운 박철호를 대체할 선수로 꼽히면서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왔던 김명진,
떨리는 목소리로 남은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김명진 / 삼성화재 라이트
- "레오가 잘 해주니까 저한테 블로킹이 많이 안 오거든요. 그래서 성공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삼성화재는 승점 50점 고지를 밟으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
제퍼슨의 덩크슛으로 포문을 연 LG,
문태종의 연속 3점포까지 가세하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긴 체공시간을 이용한 더블 클러치와, 상대의 공을 가로챈 뒤 환상적인 마무리까지,
LG는 34점을 올린 제퍼슨을 앞세워, 무려 4명이 5반칙으로 물러난 KGC를 꺾었습니다.
오리온스는 다섯 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 속, 3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4라운드를 마친 프로농구는 올스타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 주 화요일 재개됩니다.
MBN뉴스 박광렬입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는 레오의 초반 부진을 잘 메운 김명진의 활약으로 6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농구 LG 역시 56점을 합작한 제퍼슨, 문태종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세트에 3개의 서브에이스를 올렸지만, 초반 평소보다 부진했던 레오,
대신 2년차 김명진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2세트까지 10점을 올리며 상대 기세를 꺾었습니다.
군입대로 자리를 비운 박철호를 대체할 선수로 꼽히면서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왔던 김명진,
떨리는 목소리로 남은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김명진 / 삼성화재 라이트
- "레오가 잘 해주니까 저한테 블로킹이 많이 안 오거든요. 그래서 성공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삼성화재는 승점 50점 고지를 밟으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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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의 덩크슛으로 포문을 연 LG,
문태종의 연속 3점포까지 가세하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긴 체공시간을 이용한 더블 클러치와, 상대의 공을 가로챈 뒤 환상적인 마무리까지,
LG는 34점을 올린 제퍼슨을 앞세워, 무려 4명이 5반칙으로 물러난 KGC를 꺾었습니다.
오리온스는 다섯 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 속, 3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4라운드를 마친 프로농구는 올스타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 주 화요일 재개됩니다.
MBN뉴스 박광렬입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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