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해태제과 직원이 회사의 인기 과자인 허니버터칩을 대량으로 빼돌려 폭리를 취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한 판매업자는 해태 직원이 빼돌린 허니버터칩 물량을 받아서 인터넷을 통해 정가보다 비싸게 팔아 월 1500만원 이상의 폭리를 취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해태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회사 측에서는 판매업자의 일반적인 주장이라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시스템상 영업사원 1인에게 하루에 최대 6∼7박스만 제공이 가능해 대량으로 물량을 빼돌리는 게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다만 직원이 빼돌린 게 사실로 밝혀질 경우 회사는 경찰 수사 의뢰를 검토한다.
‘허니버터칩’ 폭리 현상 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니버터칩? 아이고 의미없다. 뭐길래 이 난리인지”, “허니버터칩, 그래봤자 과자일 뿐”, “허니버터칩 열광, 군중심리의 대표적인 예” 등의 반응을 보였다.
[skdisk22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해태제과 직원이 회사의 인기 과자인 허니버터칩을 대량으로 빼돌려 폭리를 취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한 판매업자는 해태 직원이 빼돌린 허니버터칩 물량을 받아서 인터넷을 통해 정가보다 비싸게 팔아 월 1500만원 이상의 폭리를 취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해태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회사 측에서는 판매업자의 일반적인 주장이라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시스템상 영업사원 1인에게 하루에 최대 6∼7박스만 제공이 가능해 대량으로 물량을 빼돌리는 게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다만 직원이 빼돌린 게 사실로 밝혀질 경우 회사는 경찰 수사 의뢰를 검토한다.
‘허니버터칩’ 폭리 현상 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니버터칩? 아이고 의미없다. 뭐길래 이 난리인지”, “허니버터칩, 그래봤자 과자일 뿐”, “허니버터칩 열광, 군중심리의 대표적인 예” 등의 반응을 보였다.
[skdisk22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