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올해부터 '연간 팬서비스 대상'을 새로 선수들의 연봉 평가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3일 지바 롯데 구단의 이런 결정을 보도했다. 야마무로 신야 지바 롯데 구단 사장은 “팬들과 마음을 함께 하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야구만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지바 롯데는 여론 조사를 통해 어떤 선수가 서비스에 충실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또 팬투표와 SNS 등의 반응은 물론 선수 관련 상품의 매출도 연봉 평가에 담기로 했다. 매달 팬 감사의 날을 정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야마무로 사장은 “야구를 잘하는 것도 좋지만 팬서비스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재차 강조했다.
[jcan1231@maekyung.com]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3일 지바 롯데 구단의 이런 결정을 보도했다. 야마무로 신야 지바 롯데 구단 사장은 “팬들과 마음을 함께 하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야구만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지바 롯데는 여론 조사를 통해 어떤 선수가 서비스에 충실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또 팬투표와 SNS 등의 반응은 물론 선수 관련 상품의 매출도 연봉 평가에 담기로 했다. 매달 팬 감사의 날을 정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야마무로 사장은 “야구를 잘하는 것도 좋지만 팬서비스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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