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U대회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11월 29일 개최

2015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쇼트트랙 대표팀 선발전이 개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8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태릉 실내 빙상장에서 2015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할 쇼트트랙 파견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5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2015년 2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선발전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남녀 각 6명이다.
파견 선발전에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일 기준으로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대학 졸업 1년 이내의 선수만이 출전 가능하다. 이번 선발전에는 총 46명이 참가 신청 했다.
참가 신청자 중에는 남자부 서이라(한체대 4년), 박세영(단국대 3년), 한승수(고양시청)과 여자부 김아랑(한체대 1년), 노도희(한체대 1년), 이은별 (전북도청) 등 2014-15시즌 국가대표들도 6명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그라나다 동계유니버시아드 피겨 종목의 파견선수는 오는 다음달 5일부터 개최되는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랭킹대회를 통해 선발하며, 스피드스케이팅은 이번 대회에 종목이 없는 관계로 선발전을 진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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