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김경언이 한화 이글스에 남게 됐다.
한화는 26일 " 외야수 김경언과 3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1년차 1억5000만원, 2년 2억원, 3년차 2억원을 포함한 총액 8억 5000만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KIA에서 이적한 김경언은 프로 14년차로 통산 972경기 타율 2할6푼2리 273타점 29홈런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2014 시즌에는 8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할1푼3리 52타점 8홈런으로 개인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FA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훈련에 참가했던 김경언은 “먼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한화에 남게 되어 기쁘고 나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게도 감사드린다” 라고 계약 체결 소감을 전하였다.
[ball@maekyung.com]
한화는 26일 " 외야수 김경언과 3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1년차 1억5000만원, 2년 2억원, 3년차 2억원을 포함한 총액 8억 5000만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KIA에서 이적한 김경언은 프로 14년차로 통산 972경기 타율 2할6푼2리 273타점 29홈런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2014 시즌에는 8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할1푼3리 52타점 8홈런으로 개인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FA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훈련에 참가했던 김경언은 “먼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한화에 남게 되어 기쁘고 나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게도 감사드린다” 라고 계약 체결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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