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에 이어 일본도 내년 1월 초 호주에서 아시안컵 대비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일본축구협회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막 직전 한 차례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본은 팔레스타인, 이라크, 요르단과 함께 아시안컵 D조에 편성됐다. 이에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 다른 조의 중동국가(오만,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바레인)를 스파링파트너로 희망하고 있다.
아시안컵 통산 최다 우승(4회)을 차지한 일본은 대회 2연패와 함께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그렇기 위해 모래바람을 뚫어야 하는데, 중동국가와 대진 경험이 많지 않은 게 아킬레스다. 2013년 6월 치른 이라크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후 중동국가를 상대하지 않았다.
오는 29일 소집하는 일본은 내년 1월 3일 호주로 출국할 계획이다. 팔레스타인과 조별리그 첫 경기가 내년 1월 12일 열릴 예정이라, 5~7일 전 평가전을 잡는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중동국가와 평가전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호주 현지 축구팀과 평가전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27일 호주로 출국해 내년 1월 4~5일께 중동국가와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오만, 쿠웨이트와 A조에 편성됐다. 지난 14일 요르단과 평가전을 가졌지만 좀 더 적응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일본축구협회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막 직전 한 차례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본은 팔레스타인, 이라크, 요르단과 함께 아시안컵 D조에 편성됐다. 이에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 다른 조의 중동국가(오만,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바레인)를 스파링파트너로 희망하고 있다.
아시안컵 통산 최다 우승(4회)을 차지한 일본은 대회 2연패와 함께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그렇기 위해 모래바람을 뚫어야 하는데, 중동국가와 대진 경험이 많지 않은 게 아킬레스다. 2013년 6월 치른 이라크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후 중동국가를 상대하지 않았다.
오는 29일 소집하는 일본은 내년 1월 3일 호주로 출국할 계획이다. 팔레스타인과 조별리그 첫 경기가 내년 1월 12일 열릴 예정이라, 5~7일 전 평가전을 잡는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중동국가와 평가전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호주 현지 축구팀과 평가전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27일 호주로 출국해 내년 1월 4~5일께 중동국가와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오만, 쿠웨이트와 A조에 편성됐다. 지난 14일 요르단과 평가전을 가졌지만 좀 더 적응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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