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김단비(24·인천 신한은행)가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WKBL은 24일 “김단비가 기자단 총 투표 96표 중 84표를 얻어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공동 2위와 격차가 컸다. 춘천 우리은행의 임영희, 양지희, 이승아, 샤데 휴스턴은 각각 3표씩을 얻었다.
김단비는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6분33초를 뛰며 평균 15.4점, 9.2리바운드, 2.2도움, 1가로채기, 3점슛 1.4개를 마크했다.
강이슬(20·부천 하나외환)은 1라운드 MIP(Most Improved Player)로 꼽혔다.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에서 총 35표 중 12표를 획득, 10표를 받은 김소담(KDB생명)을 제쳤다.강이슬은 지난 시즌 7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다.
강이슬은 올 시즌 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16분 55초를 뛰며 평균 7.6점, 2.4리바운드 0.4도움, 0.2 가로채기, 경기당 3점슛 1.8개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는 우리은행이 5전 전승을 거둔 가운데 신한은행이 4승1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ball@maekyung.com]
WKBL은 24일 “김단비가 기자단 총 투표 96표 중 84표를 얻어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공동 2위와 격차가 컸다. 춘천 우리은행의 임영희, 양지희, 이승아, 샤데 휴스턴은 각각 3표씩을 얻었다.
김단비는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6분33초를 뛰며 평균 15.4점, 9.2리바운드, 2.2도움, 1가로채기, 3점슛 1.4개를 마크했다.
강이슬(20·부천 하나외환)은 1라운드 MIP(Most Improved Player)로 꼽혔다.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에서 총 35표 중 12표를 획득, 10표를 받은 김소담(KDB생명)을 제쳤다.강이슬은 지난 시즌 7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다.
강이슬은 올 시즌 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16분 55초를 뛰며 평균 7.6점, 2.4리바운드 0.4도움, 0.2 가로채기, 경기당 3점슛 1.8개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는 우리은행이 5전 전승을 거둔 가운데 신한은행이 4승1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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