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벌써 시즌 11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축구 천재' 메시는 스페인 최다 골 역사를 썼는데요.
뜨거웠던 오늘의 축구 소식,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레버쿠젠이 하노버에 1대 0으로 앞선 후반 13분.
손흥민이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예리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킵니다.
정규리그 5호 골이자 시즌 11호 골의 무서운 상승세.
올 시즌 일정이 절반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한 골만 더 넣으면 한 시즌 개인 최다 골과 동률입니다.
득점 선두와는 2골 차, 공동 7위.
사상 첫 득점왕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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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전설이 됐습니다.
세비야전에서 3골을 몰아쳐 프로 데뷔 10년 만에 개인 통산 253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59년 만의 득점 신기록.
바르셀로나 동료는 헹가래쳤고, 메시는 그동안의 골을 지켜보며 감격에 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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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FA컵 결승에서는 성남이 승부차기 혈투 끝에 서울을 꺾고 통산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벌써 시즌 11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축구 천재' 메시는 스페인 최다 골 역사를 썼는데요.
뜨거웠던 오늘의 축구 소식,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레버쿠젠이 하노버에 1대 0으로 앞선 후반 13분.
손흥민이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예리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킵니다.
정규리그 5호 골이자 시즌 11호 골의 무서운 상승세.
올 시즌 일정이 절반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한 골만 더 넣으면 한 시즌 개인 최다 골과 동률입니다.
득점 선두와는 2골 차, 공동 7위.
사상 첫 득점왕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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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전설이 됐습니다.
세비야전에서 3골을 몰아쳐 프로 데뷔 10년 만에 개인 통산 253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59년 만의 득점 신기록.
바르셀로나 동료는 헹가래쳤고, 메시는 그동안의 골을 지켜보며 감격에 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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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FA컵 결승에서는 성남이 승부차기 혈투 끝에 서울을 꺾고 통산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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