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괴물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4)가 일본 무대로 돌아온다. 2006년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 이후 9년 만에 복귀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23일 “마쓰자카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4년간 총액 16억엔(약 151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마쓰자카는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의 등번호 1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선발진 보강에 힘쓰던 소프트뱅크는 경험이 많은 베테랑 투수를 획득했다. 또한, 내년부터 마쓰자카와 ‘빅보이’ 이대호(32)가 함께 뛰는 걸 볼 수 있다.
현재 미국 보스턴에 체류 중인 마쓰자카는 구단 관계자에게 복귀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언론은 “마쓰자카가 최근 부상에 시달렸다. 그러나 9년 만에 일본 무대에 돌아와 예전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ksyreport@maekyung.com]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23일 “마쓰자카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4년간 총액 16억엔(약 151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마쓰자카는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의 등번호 1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선발진 보강에 힘쓰던 소프트뱅크는 경험이 많은 베테랑 투수를 획득했다. 또한, 내년부터 마쓰자카와 ‘빅보이’ 이대호(32)가 함께 뛰는 걸 볼 수 있다.
현재 미국 보스턴에 체류 중인 마쓰자카는 구단 관계자에게 복귀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언론은 “마쓰자카가 최근 부상에 시달렸다. 그러나 9년 만에 일본 무대에 돌아와 예전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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