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FC 바르셀로나 현재와 미래의 만남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이자 세계축구를 대표하는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와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 공격수 이승우(16·바르셀로나 후베닐 A)의 만남을 스페인에서도 주목했다.
스페인 일간지 AS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메시는 반론할 수 없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선수의 리더다. 언제나 사랑스럽게 대해준다. 우상인 자신에게 다가오려 하는 것을 항상 이해하고 잘 협조해준다”면서 “이번에도 이승우와의 촬영에 응하여 행복을 줬다. 이승우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로 클럽 공식경기에는 나오지 못하고 훈련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승우는 21일 메시 및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0·스페인)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 공식계정에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FIFA 유소년 선수 영입 규정’ 위반으로 1년간 선수계약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또한, 이승우는 만 18세가 되는 2016년 1월 6일 전에는 클럽 공식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이러한 조처에 대하여 바르셀로나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를 제기했다. CAS는 사안의 중요성을 인정하여 2015년 1월 이적시장이 시작되기 전에 ‘신속심리’로 판결을 하겠다고 밝혔다.
[dogma01@maekyung.com]
스페인 일간지 AS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메시는 반론할 수 없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선수의 리더다. 언제나 사랑스럽게 대해준다. 우상인 자신에게 다가오려 하는 것을 항상 이해하고 잘 협조해준다”면서 “이번에도 이승우와의 촬영에 응하여 행복을 줬다. 이승우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로 클럽 공식경기에는 나오지 못하고 훈련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승우는 21일 메시 및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0·스페인)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 공식계정에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FIFA 유소년 선수 영입 규정’ 위반으로 1년간 선수계약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또한, 이승우는 만 18세가 되는 2016년 1월 6일 전에는 클럽 공식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이러한 조처에 대하여 바르셀로나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를 제기했다. CAS는 사안의 중요성을 인정하여 2015년 1월 이적시장이 시작되기 전에 ‘신속심리’로 판결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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