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 신인왕 수상 "2년 연속 50도루 목표"…트로피 들고 '울컥'
NC 다이노스의 2루수 박민우가 99표 중 71표를 휩쓸어, 넥센의 조상우와 삼성의 박해민을 제치고 신인왕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8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최우수 신인선수 및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박민우는 삼성라이온즈 박해민과 넥센 히어로즈 조상우를 제치고 최우수 신인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그는 "많이 부족한데 끝까지 기회를 주신 김경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패기밖에 없던 제가 그라운드에 서기까지 코칭스태프, 격려와 조언을 해준 팀 선배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고의 한 해였다. 내년 시즌 더욱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겠다. 올 시즌 마무리가 좋지 않아서 답답했었는데, 정규시즌 성적을 위안으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민우는 '도루 타이틀에 대한 욕심은 없나'라는 질문에 박민우는 "도루왕 보다는 도루 숫자를 생각한다. 올해 50도루를 했으니, 내년에도 도루 50개를 목표로 한다"며 "타이틀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다. 갯수로 목표로 하고 싶다"고 2년 연속 50도루를 목표로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삼성 김상수(53개)에 이어 도루 부문 2위를 기록했습니다.
박민우는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NC에 입단했고, 올 시즌 11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8 1홈런 40타점 87득점 5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지난해 투수 이재학에 이어 2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하게 됐습니다.
'박민우 신인왕 수상' '박민우 신인왕 수상' '박민우 신인왕 수상'
NC 다이노스의 2루수 박민우가 99표 중 71표를 휩쓸어, 넥센의 조상우와 삼성의 박해민을 제치고 신인왕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8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최우수 신인선수 및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박민우는 삼성라이온즈 박해민과 넥센 히어로즈 조상우를 제치고 최우수 신인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그는 "많이 부족한데 끝까지 기회를 주신 김경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패기밖에 없던 제가 그라운드에 서기까지 코칭스태프, 격려와 조언을 해준 팀 선배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고의 한 해였다. 내년 시즌 더욱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겠다. 올 시즌 마무리가 좋지 않아서 답답했었는데, 정규시즌 성적을 위안으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민우는 '도루 타이틀에 대한 욕심은 없나'라는 질문에 박민우는 "도루왕 보다는 도루 숫자를 생각한다. 올해 50도루를 했으니, 내년에도 도루 50개를 목표로 한다"며 "타이틀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다. 갯수로 목표로 하고 싶다"고 2년 연속 50도루를 목표로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삼성 김상수(53개)에 이어 도루 부문 2위를 기록했습니다.
박민우는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NC에 입단했고, 올 시즌 11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8 1홈런 40타점 87득점 5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지난해 투수 이재학에 이어 2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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