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향해 출범한 이광종호가 첫 참가한 공식 대회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U-21대표팀은 18일 오후 5시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중국 4개국 친선대회’ 3차전에서 0-1로 졌다.
전반 37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제이미 마클라렌을 맞고서 골로 이어졌다. 불운했다. 시간은 넉넉했지만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를 1무 2패로 최하위로 마쳤다. 지난 14일 중국과 1-1로 비겼으나 지난 16일 브라질에 0-3으로 완패한데 이어 호주에게도 패했다. 출전국 가운데 유일한 무승이다.
이광종호는 귀국 후 해산한 뒤 내년 3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예선을 준비한다.
[rok1954@maekyung.com]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U-21대표팀은 18일 오후 5시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중국 4개국 친선대회’ 3차전에서 0-1로 졌다.
전반 37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제이미 마클라렌을 맞고서 골로 이어졌다. 불운했다. 시간은 넉넉했지만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를 1무 2패로 최하위로 마쳤다. 지난 14일 중국과 1-1로 비겼으나 지난 16일 브라질에 0-3으로 완패한데 이어 호주에게도 패했다. 출전국 가운데 유일한 무승이다.
이광종호는 귀국 후 해산한 뒤 내년 3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예선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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