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김원익 기자] “나를 믿어준 코칭스태프 분들게 감사하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릭 밴덴헐크(29)가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 2관왕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The-K 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최우수신인선수 선정 및 각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의 올 시즌 프로야구 취재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선정 투표는 10월 1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마산구장에서 실시했고,, 투표 결과는 시상식 당일 오전 한국야구기자협회 회장의 입회하에 개봉됐다.
밴덴헐크는 평균자책점 부문과 탈삼진 부문의 타이틀 홀더로 무대에 올랐다. 밴덴헐크는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해 2위 김광현(SK, 3.42)을 넉넉하게 제쳤고, 탈삼진은 25경기에 나서 180개를 잡아내 2위 앤디 밴헤켄(넥센, 178개)을 2개차로 제쳤다.
밴덴헐크는 “우선 이 상을 수상하게 해준 KBO에 감사하다. 여기까지 오게 해준 팬, 가족, 삼성 동료들, 그리고 나를 믿어준 코칭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밴덴헐크는 이날 타이틀을 차지한 외인선수들 중 유일하게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밴덴헐크는 MVP 후보에도 올라 생애 첫 MVP수상도 노리고 있다.
[one@maekyung.com]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릭 밴덴헐크(29)가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 2관왕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The-K 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최우수신인선수 선정 및 각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의 올 시즌 프로야구 취재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선정 투표는 10월 1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마산구장에서 실시했고,, 투표 결과는 시상식 당일 오전 한국야구기자협회 회장의 입회하에 개봉됐다.
밴덴헐크는 평균자책점 부문과 탈삼진 부문의 타이틀 홀더로 무대에 올랐다. 밴덴헐크는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해 2위 김광현(SK, 3.42)을 넉넉하게 제쳤고, 탈삼진은 25경기에 나서 180개를 잡아내 2위 앤디 밴헤켄(넥센, 178개)을 2개차로 제쳤다.
밴덴헐크는 “우선 이 상을 수상하게 해준 KBO에 감사하다. 여기까지 오게 해준 팬, 가족, 삼성 동료들, 그리고 나를 믿어준 코칭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밴덴헐크는 이날 타이틀을 차지한 외인선수들 중 유일하게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밴덴헐크는 MVP 후보에도 올라 생애 첫 MVP수상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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