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광종호가 삼바축구에 크게 혼이 났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U-21대표팀은 16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브라질에 0-3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전반 39분 펠리페 안데르손의 프리킥 슈팅을 못 막아 선제 실점을 했다. 골키퍼 김동준(연세대)이 꼼짝 못하고 당했다.
선제 실점 이후 한국 수비는 붕괴됐다. 2분 만에 추가골을 내줬다. 하이데르 마토스의 드리블 돌파에 뚫리더니 실점했다. 후반 45분에는 펠리페 게도스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하며 3골차 패배를 거뒀다.
지난 14일 중국과 1-1로 비겼던 한국은 이로써 1무 1패를 기록했다. 오는 18일 오후 5시30분 호주와 대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rok1954@maekyung.com]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U-21대표팀은 16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브라질에 0-3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전반 39분 펠리페 안데르손의 프리킥 슈팅을 못 막아 선제 실점을 했다. 골키퍼 김동준(연세대)이 꼼짝 못하고 당했다.
선제 실점 이후 한국 수비는 붕괴됐다. 2분 만에 추가골을 내줬다. 하이데르 마토스의 드리블 돌파에 뚫리더니 실점했다. 후반 45분에는 펠리페 게도스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하며 3골차 패배를 거뒀다.
지난 14일 중국과 1-1로 비겼던 한국은 이로써 1무 1패를 기록했다. 오는 18일 오후 5시30분 호주와 대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rok1954@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