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라이언킹’ 이승엽(38, 삼성 라이온즈)이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인 14호 홈런을 작렬시키며 부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승엽은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 2사 2루서 넥센 선발 헨리 소사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이승엽의 올해 한국시리즈 1호 홈런이자, 포스트시즌 통산 14번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이승엽은 PS 홈런 공동 선두였던 타이론 우즈(전 두산)을 제치고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동시에 2타점을 추가한 이승엽은 포스트시즈 타점을 39타점으로 늘리며 부문 1위 홍성흔(두산, 41타점)에 2타점 차로 따라붙었다.
[one@maekyung.com]
이승엽은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 2사 2루서 넥센 선발 헨리 소사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이승엽의 올해 한국시리즈 1호 홈런이자, 포스트시즌 통산 14번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이승엽은 PS 홈런 공동 선두였던 타이론 우즈(전 두산)을 제치고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동시에 2타점을 추가한 이승엽은 포스트시즈 타점을 39타점으로 늘리며 부문 1위 홍성흔(두산, 41타점)에 2타점 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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