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PO 2차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8회초 1사 만루에서 LG 이병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루주자 정성훈이 득점을 올린 후 기뻐하고 있다.
1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한 LG는 시리즈 운명을 가를 2차전에 선발 신정락을 내세워 반전을 노린다. 올해 넥센 상대로는 3경기에 등판해 1승을 거뒀지만 평균자책점 5.87로 좋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첫 판을 역전승으로 장식한 넥센은 7년만에 20승 고지를 정복한 밴헤켄이 선발로 나섰다. 올해 LG를 상대로 6번 등판해 3승3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1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한 LG는 시리즈 운명을 가를 2차전에 선발 신정락을 내세워 반전을 노린다. 올해 넥센 상대로는 3경기에 등판해 1승을 거뒀지만 평균자책점 5.87로 좋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첫 판을 역전승으로 장식한 넥센은 7년만에 20승 고지를 정복한 밴헤켄이 선발로 나섰다. 올해 LG를 상대로 6번 등판해 3승3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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