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스카 타베라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2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USA 투데이’ 등 미국 언론은 27일(한국시간) 일제히 타베라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향 도미니카 공화국에 머물고 있던 타베라스는 교통사고로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푸에르토 플라타 경찰에 따르면, 타베라스는 여자친구와 차를 타고 가던 도중 변을 당했다. 타베라스는 하메오에서 고향인 소수아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타베라스는 2008년 세인트루이스와 FA 계약했다. ‘베이스볼아메리카’로부터 이번 시즌 세인트루이스 유망주 순위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촉망받던 선수였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80경기에서 타율 0.239 OPS 0.590 3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대타 요원으로 뛰었다. 7경기에서 7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USA 투데이’ 등 미국 언론은 27일(한국시간) 일제히 타베라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향 도미니카 공화국에 머물고 있던 타베라스는 교통사고로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푸에르토 플라타 경찰에 따르면, 타베라스는 여자친구와 차를 타고 가던 도중 변을 당했다. 타베라스는 하메오에서 고향인 소수아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타베라스는 2008년 세인트루이스와 FA 계약했다. ‘베이스볼아메리카’로부터 이번 시즌 세인트루이스 유망주 순위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촉망받던 선수였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80경기에서 타율 0.239 OPS 0.590 3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대타 요원으로 뛰었다. 7경기에서 7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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