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축구
사상 첫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며 기적을 이룬 미얀마가 벌금 제재를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미얀마 축구협회에 벌금 24000 달러(한화 약 2540만원)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벌금 사유는 지난 17일 아시아챔피언십 8강전이 끝난 뒤 관중 난입을 막지 못한 데 따른 것. 이 사건에 대해 AFC는 미얀마에 관중 난입 사태가 재발하면 더 무거운 징계를 내리겠다는 경고와 함께 2년간 유예했다.
미얀마는 2008년 우승팀 UAE(아랍에미리트연합)과 치른 8강전에서 1-0으로 이겨 미얀마 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 출전할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U-20 월드컵 출전권은 대회 4강팀까지 주어지며,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지난 2000년 이후 14년 만에 출전권획득에 실패했다.
미얀마 축구에 네티즌들은 “미얀마 축구, 월드컵 출전권도 따내고 대단하다”.“미얀마 축구, 관중들이 매너가 없네”,“미얀마 축구,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미얀마 축구, 월드컵 진출과 함께 벌금이라니”,“미얀마 축구, 관중들이 비매너네”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사상 첫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며 기적을 이룬 미얀마가 벌금 제재를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미얀마 축구협회에 벌금 24000 달러(한화 약 2540만원)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벌금 사유는 지난 17일 아시아챔피언십 8강전이 끝난 뒤 관중 난입을 막지 못한 데 따른 것. 이 사건에 대해 AFC는 미얀마에 관중 난입 사태가 재발하면 더 무거운 징계를 내리겠다는 경고와 함께 2년간 유예했다.
미얀마는 2008년 우승팀 UAE(아랍에미리트연합)과 치른 8강전에서 1-0으로 이겨 미얀마 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 출전할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U-20 월드컵 출전권은 대회 4강팀까지 주어지며,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지난 2000년 이후 14년 만에 출전권획득에 실패했다.
미얀마 축구에 네티즌들은 “미얀마 축구, 월드컵 출전권도 따내고 대단하다”.“미얀마 축구, 관중들이 매너가 없네”,“미얀마 축구,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미얀마 축구, 월드컵 진출과 함께 벌금이라니”,“미얀마 축구, 관중들이 비매너네”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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