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이성우
만년 하위팀 캔자스시티가 기적을 보여주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가운데 ‘승리 요정’으로 알려진 캔자스시티의 열성 팬 이성우씨가 비행기를 타고 캔자스시티로 향한다.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이성우씨가 29년 만에 벌이는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1차전을 직접 관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여년 동안 아무런 연고도 없는 캔자스시티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진 이성우씨는 지난 8월 캔자스시티의 초청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시구를 했다. 이후 캔자스시티는 승승장구했고, 팬들은 이성우씨를 ‘승리요정’이라고 불렀다.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진출이 확정되면서 캔자스시티 팬들은 다시 한 번 이성우씨를 초청해 ‘성우 매직’ 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캔자스시티는 캔자스시티 시장 까지 동원해 이성우씨를 초청했고, 이성우씨는 이를 받아 오는 21일 미국으로 건너가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 경기를 관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ESPN은 캔자스시티의 마스코트가 된 이성우씨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ESPN PD가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캔자스시티 이성우씨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캔자스시티 이성우, 직관해서 성우매직 보여주길”,“캔자스시티 이성우,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 할 것인가”,“캔자스시티 이성우, 한국인중에 저런 분이 있다니 신기하다”,“캔자스시티 이성우, 8월 이 후 한번 더 가다니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만년 하위팀 캔자스시티가 기적을 보여주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가운데 ‘승리 요정’으로 알려진 캔자스시티의 열성 팬 이성우씨가 비행기를 타고 캔자스시티로 향한다.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이성우씨가 29년 만에 벌이는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1차전을 직접 관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여년 동안 아무런 연고도 없는 캔자스시티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진 이성우씨는 지난 8월 캔자스시티의 초청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시구를 했다. 이후 캔자스시티는 승승장구했고, 팬들은 이성우씨를 ‘승리요정’이라고 불렀다.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진출이 확정되면서 캔자스시티 팬들은 다시 한 번 이성우씨를 초청해 ‘성우 매직’ 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캔자스시티는 캔자스시티 시장 까지 동원해 이성우씨를 초청했고, 이성우씨는 이를 받아 오는 21일 미국으로 건너가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 경기를 관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ESPN은 캔자스시티의 마스코트가 된 이성우씨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ESPN PD가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캔자스시티 이성우씨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캔자스시티 이성우, 직관해서 성우매직 보여주길”,“캔자스시티 이성우,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 할 것인가”,“캔자스시티 이성우, 한국인중에 저런 분이 있다니 신기하다”,“캔자스시티 이성우, 8월 이 후 한번 더 가다니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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