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친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다.
러시아 여성전문매체 ‘우먼 히트’는 6일(한국시간) “소트니코바가 지난 주말 친구 결혼식에 참가했다. 지인의 전언으로는 신부가 미혼 여성 하객에게 던진 부케를 소트니코바가 잡았다”면서 “모두가 ‘부케를 받은 사람은 다음번에 결혼한다’는 속설을 알고 있다. 듣자하니 소트니코바는 이를 진심으로 믿는 모양”이라고 보도했다.
소트니코바가 결혼 나아가 현역은퇴를 생각하거나 준비한다는 식의 내외신 보도는 적어도 ‘당장’이라는 시점이 담보된 것은 아닌 셈이다. ‘우먼 히트’는 소트니코바가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친구 결혼식 영상을 올리면서 “내가 부케를 잡았다! 좋아. 다음은 나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본인의 직접적인 의사표명은 이게 전부다.
[dogma01@maekyung.com]
러시아 여성전문매체 ‘우먼 히트’는 6일(한국시간) “소트니코바가 지난 주말 친구 결혼식에 참가했다. 지인의 전언으로는 신부가 미혼 여성 하객에게 던진 부케를 소트니코바가 잡았다”면서 “모두가 ‘부케를 받은 사람은 다음번에 결혼한다’는 속설을 알고 있다. 듣자하니 소트니코바는 이를 진심으로 믿는 모양”이라고 보도했다.
소트니코바가 결혼 나아가 현역은퇴를 생각하거나 준비한다는 식의 내외신 보도는 적어도 ‘당장’이라는 시점이 담보된 것은 아닌 셈이다. ‘우먼 히트’는 소트니코바가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친구 결혼식 영상을 올리면서 “내가 부케를 잡았다! 좋아. 다음은 나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본인의 직접적인 의사표명은 이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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