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중심타자 박정권이 연타석 홈런을 날려 개인 첫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박정권은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1회 2타점 적시타, 4회 솔로아치, 5회 투런홈런을 때려내 6회 초 경기 진행중인 현재 5타점을 쓸어담았다. 이날 경기전까지 96타점을 기록중이었던 박정권은 이날만 5타점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최초의 한 시즌 100타점을 넘어섰다.
2004년 SK 소속으로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후 첫 경험이다. 종전 최고 타점은 2009년과 2010년 기록했던 76타점. 이날만 2개의 홈런을 추가한 박정권은 이로써 시즌 25호 홈런을 기록하며 2009년 세웠던 자신의 종전 한 시즌 최다 홈런과도 타이를 이뤘다.
경기 초반부터 박정권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다. 1회 1사 2,3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라이언 타투스코의 3구를 때려 깨끗한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4회에도 선두타자로 타투스코의 2구를 공략,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2-2의 동점을 깨뜨리는 귀중한 한 방. 박정권의 시즌 24호 홈런이었다.
이어 5회 2사 1,2루 상황에서 한화의 2번째 투수 박정진의 2구를 공략해 6-2로 달아나는 우월 투런 홈런을 그렸다. 시즌 25호째 홈런이자 시즌 40호. 통산 755호, 개인 4번째 연타석 홈런이었다.
[one@maekyung.com]
박정권은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1회 2타점 적시타, 4회 솔로아치, 5회 투런홈런을 때려내 6회 초 경기 진행중인 현재 5타점을 쓸어담았다. 이날 경기전까지 96타점을 기록중이었던 박정권은 이날만 5타점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최초의 한 시즌 100타점을 넘어섰다.
2004년 SK 소속으로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후 첫 경험이다. 종전 최고 타점은 2009년과 2010년 기록했던 76타점. 이날만 2개의 홈런을 추가한 박정권은 이로써 시즌 25호 홈런을 기록하며 2009년 세웠던 자신의 종전 한 시즌 최다 홈런과도 타이를 이뤘다.
경기 초반부터 박정권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다. 1회 1사 2,3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라이언 타투스코의 3구를 때려 깨끗한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4회에도 선두타자로 타투스코의 2구를 공략,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2-2의 동점을 깨뜨리는 귀중한 한 방. 박정권의 시즌 24호 홈런이었다.
이어 5회 2사 1,2루 상황에서 한화의 2번째 투수 박정진의 2구를 공략해 6-2로 달아나는 우월 투런 홈런을 그렸다. 시즌 25호째 홈런이자 시즌 40호. 통산 755호, 개인 4번째 연타석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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