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예정과 달리 불펜 투구를 소화한 이유를 설명했다.
매팅리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의 불펜 투구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 류현진은 “3차전 등판 때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 열린 지난 4일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4~5일 휴식일 때 좀처럼 불펜 투구를 소화하지 않았던 그였지만,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매팅리는 이에 대해 “류현진은 우리에게 얼마나 느낌이 좋은지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불펜 투구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발 등판으로 여기고, 일정에 맞춰 불펜 투구를 준비했다. 느낌이 좋다. 류현진은 준비됐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서 “류현진이 아닌 다른 선수였다면 크게 걱정했겠지만, 그는 많이 던지지 않고도 날카로움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수다”라며 그의 부상 공백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불펜 투구 모습을 봐도 공이 포수 글러브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20~21일 정도면 이전 부상 때 공백과 비슷하다. 류현진은 투구 동작이 단순한 선수기에 큰 문제 없다”며 류현진의 성공적인 복귀전을 자신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팅리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의 불펜 투구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 류현진은 “3차전 등판 때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 열린 지난 4일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4~5일 휴식일 때 좀처럼 불펜 투구를 소화하지 않았던 그였지만,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매팅리는 이에 대해 “류현진은 우리에게 얼마나 느낌이 좋은지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불펜 투구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발 등판으로 여기고, 일정에 맞춰 불펜 투구를 준비했다. 느낌이 좋다. 류현진은 준비됐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서 “류현진이 아닌 다른 선수였다면 크게 걱정했겠지만, 그는 많이 던지지 않고도 날카로움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수다”라며 그의 부상 공백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불펜 투구 모습을 봐도 공이 포수 글러브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20~21일 정도면 이전 부상 때 공백과 비슷하다. 류현진은 투구 동작이 단순한 선수기에 큰 문제 없다”며 류현진의 성공적인 복귀전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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